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저금리 할부

입력 2013-10-02 10:47
현대캐피탈이 10월 한 달간 쏘나타, 아반떼, K9등 현대·기아차[000270]의 대표적인 차량을 3년간 연 3%의 저금리에 할부 구매할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쏘나타와 아반떼는 3년간 연 3%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K9은 1.9%, K3와 쏘렌토R는 2.9∼5.9%의 저금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도 연 1.9%의 금리로 할부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가 2천635만원의 쏘나타를 이번에 3년 할부로 구매하면(선수금 없음) 약 121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리스와 렌트를 이용할 때의 혜택도 커진다. 차종에 따라 현대차는 70만∼180만원, 기아차는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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