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슬로바키아 진출

입력 2013-09-11 10:59
산업은행은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슬로바키아에지점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은 10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시에서 슬로바키아 정·관계 및 경제계 주요인사,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열었다.



산은은 브라티슬라바 지점 개설을 계기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DB금융그룹 홍기택 회장은 "산은은 슬로바키아의 경제·금융시장 발전을 위해가치 있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산은의 축적된 금융 노하우를 동유럽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