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외화 외상매출채권 매입 상품 출시

입력 2013-09-05 10:46
농협은행은 5일 납품 업체의 외화표시 외상매출채권을 사들여 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외화팩토링'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납품 업체는 외화 외상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함으로써 환율 변동 위험도 회피할 수 있다. 구매 업체도 외화 매입채무를 만기에 해당 외화로 결제하는 장점이 있다.



대출 통화는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다. 매입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외화 외상매출채권이 매입대상으로, 대출 금리는 3개월 만기 채권 기준으로 2~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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