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2천434억 유상증자 마무리

입력 2013-09-02 18:30
SBI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지난달30일 대주주인 SBI그룹으로부터 유상증자 대금으로 납부받은 2천434억원에 대한 회계처리를 마무리했다.



SBI저축은행은 2일 "계열저축은행인 SBI3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에대한 나머지 839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받아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말까지 SBI2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에 1천82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회사명 변경과 새로운 CI 및 경영전략 선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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