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2일부터오는 12일까지 선착순 3천명에게 최대 100만원씩 3개월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대출 신청은 SBI저축은행 홈페이지(wwww.sbisb.co.kr)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하고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국민연금가입증명서 등을 지참해 예약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SBI저축은행은 급여이체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무제한 면제와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다양한 급여이체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자신 월급의 4배까지 대출해주는 '페이데이론'(최저금리 9.9%, 상환기간 최대60개월) 신청도 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9월 1일부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모기업인 일본계 투자금융회사 SBI홀딩스가 전 세계적으로 80여개의 금융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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