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7일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51개 대학 20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취약계층 어린이와 방과후 교육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도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대학생 60명도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벌이고자 '희망금융네트워크'를 꾸리고 이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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