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보-美재무부 차관 30일 이란제재 논의

입력 2013-07-29 11:23
한국과 미국의 정부 당국자가 만나 이란 제재등 경제 관련 문제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30일 오후 서울에서 데이비드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과 회의를 갖는다고 29일 전했다.



은 차관보는 코언 차관과 만나 이란 제재에 따른 한국 기업의 수출 제한 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언 차관은 29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한국·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코언 차관은 앞서 지난3월에도 방한한 바 있다.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