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급여·연금 합친 '평생파트너통장' 출시

입력 2013-07-17 11:48
우리은행은 재직 중에는 급여통장으로, 퇴직 후에는 연금통장으로 사용하는 입출식 통장인 '우리평생파트너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통장으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자동 이체하면 잔액 100만원 이하에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월 10차례까지 면제한다.



전월에 급여나 연금을 이체한 실적이 있으면 환전·송금에서 환율을 60% 우대하고 송금수수료를 50% 감면한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100세 시대에 은퇴자와 은퇴 준비자가 통장하나로 편리하게 재테크와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