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임원 20% 감축·조직개편

입력 2013-07-12 13:52
민영화를 앞둔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임원 20%를 감축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투증권은 이날 중 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임원 28명 가운데 6명을 감축하는 인사를 단행한다.



임원 승진 규모를 고려하면 실제로 물갈이되는 임원은 10명 가까이 될 것으로전망된다.



우투증권은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우투증권 임원들은 신임 김원규 사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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