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0원 넘게 급락(종합)

입력 2013-07-01 14:42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급락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후 2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4원 내린달러당 1,131.6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함에 따라 호주 달러화를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4억7천만달러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도 쏟아진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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