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3원오른 달러당 1,15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3원 오른 달러당 1,154.0원에 개장한 뒤로 상승폭을 키워 장중 달러당 1,160원대를 위협했다.
환율은 전날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출구전략' 발언에 따라14.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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