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천억원 규모 '전통시장 전용대출' 출시

입력 2013-06-20 10:59
우리은행은 20일 서울시와 산하 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다시살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으로 '우리전통시장사랑대출'을 출시하고 전통시장에 스마트폰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를 지원한다.



1천억원 규모의 우리전통시장사랑대출은 매출 증빙서류가 없어도 사업장이나 주택 보유형태에 따라 대출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일일 자동상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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