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이어 선전에서 소액대출 영업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러시앤캐시가 중국 톈진(天津)에 이어 선전에서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17일 중국 선전에서 100% 출자로 설립한 현지 법인 '선전아부로(亞富路) 소액대출 유한공사'가 개업식을 열고 소액 대출 영업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러시앤캐시는 작년 6월 중국 톈진에서 '톈진아부로'를 설립, 영업을 해왔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중국 정부 기관들의 단계별 승인과 엄격한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한국보다 먼저 중국에서 제도권 금융회사로 소액 대출시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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