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 신용평가(구 한신정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AAA(Stable)'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7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수익성, 위험관리 능력 등에 대한종합적인 평가로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고 환경 악화로 지급 능력이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5천7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총자산은 69조9천500억원을 넘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2008년 이후 5년 연속'A2' 신용등급을 받았다. 무디스로부터 신용평가를 받는 국내 보험사는 교보생명이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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