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14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19일과 20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재부는 예산실 국·과장들을 '지방 방문단' 4개 팀으로 나눠 배치해 16개 시·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방 방문단은 시·도별로 지역공약 등 지역현안 설명 간담회를 열고 사업현장방문도 추진한다.
기재부는 지역 방문을 통한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는 20일부터 부처 예산요구 접수 등 예산편성작업을 시작해 오는 10월 2일까지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함께 2014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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