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맘to맘 어린이보험' 두달새 2만5천건 판매

입력 2013-06-11 11:12
한화생명[088350]은 지난 4월10일 출시한 '맘to맘 어린이 보험'이 출시 두 달 만에 2만 5천여건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설계사가 2만 4천여명임을 고려하면 1인당 1건 이상을 판매한 것과 같은높은 실적이다.



이 상품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100세까지 중대질병을 보험료 갱신 없이보장하고, 성장기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적립 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이 상품의 홍보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15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달성했다. 고객이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면 아이가 출생부터 한 살씩 성장해 가며성인이 될 때까지 겪을 법한 인생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무비'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아이의 부모가 된 듯한 체험을 해볼 수 있게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