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우리투자증권[005940] 사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도 이날 중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 사장은 이날 오후 우리금융[053000] 측에 사의를 전달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송 행장도 사의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박 행장도 곧 거취를 정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의 나머지 계열사 대표들도 금명간 일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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