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험회의 총회 16일부터 나흘간 서울서 개최

입력 2013-06-10 10:17
26년 만에 서울서 다시 열려…50개국 450명 참석



국제보험회의(IIS) 총회가 오는 16일부터 '보험의 미래'라는 주제로 나흘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국제보험회의는 196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국제보험회의체로, 92개국의 보험사와 관계기관, CEO와 학계 등 1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양 보험협회와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삼성화재[000810], 코리안리[003690] 등 5개의 보험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국은 1987년 서울에서 23차 국제보험회의 연차총회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총회는 26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회의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원종규 코리안리 전무, 로버트 벤모시 AIG 회장, 마크 터커AIA 회장. 토마스 레오나르디 미국 코네티컷 감독청장 등 50여개국 450명이 참석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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