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차량사고 자동감지 서비스 도입

입력 2013-06-02 16:20
동부화재[005830]는 신속하고 정확한 자동차 사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마트엔케어' 서비스를 최근 도입,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장착된 블랙박스가 충격을 감지해 사고차량의 위치, 시간,영상, 당시 차량속도, 충격 수준 등 사고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관제센터는 사고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긴급출동, 보상처리 등의 대응을하게 된다.



동부화재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종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차량사고에 대응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전용 사이트(www.smartncare.com)에서 SK텔레콤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고 함께 제공되는 블랙박스를 차량에 장착해야 한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