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장과 분배라는 양립하는 가치를 조화시키고자 조세 감면과 비과세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국제 사회에 제시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일자리·평등·신뢰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소득층에 집중된 조세지출을 축소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출을 통해 재정건전화와 성장, 분배라는 가치를 모두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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