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잘살자'는 이념으로 시작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새마을금고 회원 3만5천명과유정복 안행부 장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의 내외빈과 함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0주년 창립기념식 '전국 새마을금고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 287명에 대한 정부 포상·표창 등이 수여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로운 CI를 공식 선포하고 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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