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저소득층 청소년에 '희망 장학금' 전달

입력 2013-05-21 10:18
HSBC은행은 2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연세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1일밝혔다.



전달식에서 HSBC은행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10명의 중학생들에게 희망장학 증서를 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HSBC은행은 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꿈 가득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에 동참,책상 및 도서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트리코드 행장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게 돼기쁘다"고 말했다.



HSBC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하면서 23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PC와 쌀 등을 기증했다.



연세대가 운영하는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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