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은 이런 곳"…서울세관 어린이 세관체험 행사

입력 2013-05-14 12:01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세관을 체험하고 유명 개그맨들과 만나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세관은 14일 서울시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90여명을 논현동 청사로 초청해 '가정의 달 세관 체험행사'를 가졌다. 서울세관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병만씨와노우진씨도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어린이들은 마약 탐지견의 탐지 시범을 보면서 세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세관측이 준비한 마술공연, 버블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 세관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세관의 역할을 소개하고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