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제16차 아세안+3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1일 밝혔다.
김 총재는 3일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이 회의에 참석, 역내 금융경제 동향,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다자화 협정문 개정, 아세안+3 거시경제 감시기구(AMRO)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총재는 이어 4일 열리는 제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서 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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