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저소득층 전용 '행복나눔대출' 출시

입력 2013-04-29 08:52
외환은행[004940]은 신용대출 한도를 소진한 서민들이 300만원까지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KEB 행복나눔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연 6.9~13.0%로 성실하게 갚으면 분기마다 0.15% 포인트씩 최대 1.5% 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준다. 2천만원 이하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은 0.2% 포인트가 추가 감면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연소득 4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자영업자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장 3년이다. 거치기간 없이 원금을 균등하게 나눠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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