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시이사회 개최…회추위 출범(종합)

입력 2013-04-26 09:32
우리금융지주가 사퇴 의사를 밝힌 이팔성 회장의 후임을 뽑는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금융[053000]은 2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3명, 외부 전문가 3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곧 회추위원장을 뽑고 회장후보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꾸릴 계획이었으나 회추위원 인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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