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국고채 6조8천500억원 발행

입력 2013-04-25 17:02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6조8천5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찰일은 7일에 3년물 1조6천500억원과 30년물 8천억원, 14일에 5년물 1조6천500억원, 21일에 10년물 2조500억원, 28일에 20년물 7천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3천7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전문딜러(PD)는 낙찰금액의 10~25%를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PD별로는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0~35% 범위에서 물가연동국고채를 낙찰일이후 3영업일 안에 인수할 권한을 준다.



일반인은 1천25억원 한도에서 국고채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 이후 2영업일까지 PD를 통해 물가연동국고채를 신청할 수 있다.



국고채 조기상환은 5월 14일에 1조원 규모로 한다. PD에 대한 금융지원도 1조원수준으로 한다.



기재부는 4월 중 6조5천792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물가연동국고채는 11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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