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내년 3월까지 자리 지킬 것(종합)

입력 2013-04-22 18:00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3월까지총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이 "내년 3월까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은 독립성을 지켜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중앙은행 독립은 어느 나라나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한국의 잠재 성장률은 3%대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요국이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채를 늘리는 정책을 펴온 것과 관련,"한국은 정부 부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가계 부채는 한계에 와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처럼 양적 완화 정책을 쓰면 어떻겠느냐는질문에는 "그들은 기축통화를 갖고 있는 나라들"이라며 한국은 양적 완화로 대응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이 "그럴 경우 외환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냐"고 묻자 "부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