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銀, 예한별 합병 마무리…영업망 서울로 확대

입력 2013-04-01 10:42
가교저축은행이었던 예한별저축은행을 인수한신한저축은행은 1일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 신한저축은행 출범식을 열었다.



신한저축은행은 기존에 인천·경기 지역에 한정됐던 영업망을 서울로 확대하게됐다. 예한별저축은행 직원(49명) 고용을 모두 승계해 총 직원 수는 190명으로 늘어났다.



총 자산은 1조6천939억원, 여신은 5천169억원, 수신은 1조5천68억원 규모이며자기자본비율은 13.2%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행사에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을 보면 인수한 예수금 규모가 큰데 비해 운용이 마땅치 않아 자산 부채의 불균형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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