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시각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오픈뱅킹' 시행

입력 2013-04-01 08:35
외환은행[004940]은 시각장애 등 신체상의 불편이나 PC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오픈뱅킹 (https://open.keb.co.kr)'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일반고객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가 있는 고객도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국제 웹표준화 단체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의 웹표준 권고안을 준수해 다양한 운영체계(OS·Windows·Mac·Linux 등)와 브라우저(Internet Explorer·Firefox·Safari·Chrome·Opera)에서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도록 웹접근성을 높였다.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오픈뱅킹)과 홈페이지(은행소개/IR)는 지난달 4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한 바있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