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4천500억원 증자…BIS 비율 상승

입력 2013-03-31 13:56
NH농협은행은 29일까지 4천500억원 증자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농협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이 작년 말 14조2천억원에서 14조7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BIS비율은 작년 말 14.43%에서 올해 1분기말 14.7% 이상, 기본자본비율도 11.28%에서 11.7%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내은행 최고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위상및 신인도 제고는 물론, 각종 사업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