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아내사랑적금' 출시

입력 2013-03-26 10:21
KB국민은행은 가정을 위해 일하는 아내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자 여성 전용 적금인 'KB아내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세 종류이며, 1천원 이상(첫 납입은 1만원이상) 월 300만원 이내로 저축할 수 있다.



우대이율 연 0.2%P를 포함해 최고 연3.4%(3년제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수시입출식 'KB아내사랑통장'을 보유한 경우, 계약 기간에 자기계발관련강좌를 수강하거나 자원봉사를 10시간 이상 한 경우에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여성특정암(유방암·난소암·자궁암)에 대해 300만원(1회 지급), 화상수술비 500만원, 가스사고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도록함으로써 아내들의 재충전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