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을 11조5천억원으로 늘리는 등 농식품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대비 1조7천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농협은행의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은 10조1천402억원, 거래 기업체수는 10만7천82개사다.
우수농식품기업에는 신용여신 한도를 최대 50%까지 늘려주고, 신규 대출 때 최고 1.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이자 부담을 크게 완화하기로 했다.
농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기업 주치의'를 배치하는 등 은행권에선 유일하게 농식품기업에 무료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기업은 기업 소재지 관할 지점이나 농업금융부 컨설팅 담당자에게 사전상담후 신청서를 온라인(ys_kang@nonghyup.com) 또는 팩스(02-2080-7580)으로 접수하면된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