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사도 재형저축 판매에 들어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 비과세 장기적립식 상품인 'MG재형저축'을 출시했다.
계약 기간은 7년이고 일회에 한해 추가 연장을 할 수 있다. 분기별 3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3년간 고정금리 적용 후 매년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상품과 매년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있다. 만기 해지 시 이자를 연 복리로 계산해 지급한다. 금리는 4%수준으로 지역 새마을금고마다 다르다.
신용협동조합도 조만간 재형저축을 내놓고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한 상호금융 관계자는 "재형저축은 금리 수준이 시중 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집 주변의 상호금융사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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