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전세대출한도 초과 보증금 추가 지원

입력 2013-03-03 06:00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2X 전세자금 신용대출'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고객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초과하는 임차보증금에 무담보, 무보증으로 6천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이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외환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거나 이미 신청했던근로소득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이며, 대출대상 주택은 아파트에 한한다.



대출금액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의 최대 40% 범위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이며, 임대차 갱신시 최장 30년까지 연장할수 있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운용되며, 최저 5.1%(2월28일 기준) 금리가적용된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