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21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작년 11월 출시한 '2X 중소기업 대출'의 판매한도를2천억원 추가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2X 중소기업 대출' 상품은 당초에 2천억원을 한도로 설정했으나, 출시 3개월여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 상품은 부동산담보, 신용보증서담보와 같은 정규담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대해 일정기준에 따라 담보대출 취급금액 이외에 담보 금액의 30%에서 최고 100%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100억원(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합산 기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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