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연기금투자풀 개별운용사 보수율 인하

입력 2013-02-20 13:59
MMF 4bp, 채권형 3bp 인하..내달 1일 적용



기획재정부는 20일 제45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열고 연기금투자풀 개별운용사의 보수율을 인하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4베이시스포인트(1bp=0.01%), 채권형은 3bp를 각각 내린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유사 규모의 기금과 시장 수준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기재부 측은 설명했다.



기재부는 연기금투자풀의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고자 '투자풀운영실무협의회'를설치, 매월 회의를 열어 운영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분기별로는 '성가평가 및 리스크관리 소위원회'를 개최해 자금운용성과와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운용성과를 평가한 결과 현재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의 지위를 올해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