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 근로자 위한 송금전용카드 출시

입력 2013-02-14 09:51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로 국외 송금할 수 있어



외환은행[004940]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다른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에서도 국외 송금을 할 수 있는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의 외화송금전용 계좌와 연동한 카드로, 모든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해당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지-원 송금서비스 가입 고객이면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이 카드를 발급받을수 있다. 이체한도는 외환은행 자동화기기에선 1회 최고 1천750만원(수표 포함), 타은행은 1회 최고 100만원(현금 한정)이다. 1일 입금한도는 없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매 5만번째 송금고객과 전후 5번째까지의 고객에게 기프트카드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300만번째 고객에겐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줄 예정이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