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중도 해지 시 환급률을 높인 미래에셋생명의 보험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8일 출시한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출시 5일 만에 690건 판매됐고 보험료만 120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조기환급률을 90% 이상으로 높여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높은 조기환급률 뿐만 아니라 국외채권을 비과세로 직접 투자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매력적으로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