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해지 공제 없앤 변액적립보험 출시

입력 2013-01-24 13:00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만 생각하는 보험으로 올해경쟁하기로 하고 신상품을 내놨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겸 수석부회장은 24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보험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금융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액보험 컨슈머리포트 등 보험업의 여러 현안을 몸소 체험하며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이런 정신을 담아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1302 진심의 차이'라는 신상품을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하루도 빠짐없이 영업 현장,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드리는 '진심의 선물'이라는 부언도 했다.



이 상품은 보험 해지 공제를 없애 계약자 적립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판매수수료를 보험 납부 기간에 걸쳐서 균등하게 공제해 6개월 후 해약 시 환급률은 기존 20.4%에서 92.2%로 높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업계 6위권에 들어간다.



최 부회장은 "이번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진심이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일이라면 꾸준한 개선과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