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매도 물량에 환율 소폭 하락(종합)

입력 2013-01-17 15:32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물량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0.60원 내린 1,058.1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1.20원 내린 1,057.50원에 개장하고서 오전 장 내내 소폭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에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엔ㆍ달러 환율 하락으로 엔화를 매수하기 위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사는 '엔ㆍ원 쇼트커버' 움직임도 원ㆍ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한때 1,059.90원까지 올라간 환율은 장 막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다시 하락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전반적인 원ㆍ달러 환율 하락의 조정 분위기에도 수출업체의 매도 압력이 이어져 환율이 1,050원대 후반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23분 현재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7원 내린 100엔당 1,195.0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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