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중국 금융기관과 업무협력 논의

입력 2013-01-15 18:09
아시아금융협력연맹 회원 10개사 대표 방문



하나은행은 중국의 민생은행 동원빠오(董文標)동사장(회장급)을 비롯한 10개 금융기관 대표를 초청, 상호 업무협조를 논의했다고15일 밝혔다.



중국 아시아금융협력연맹 회원사인 이들 금융기관의 대표가 동시에 국내 은행과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국제업무 제휴, 금융 노하우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등을 논의했다.



아시아금융협력연맹은 중국 내 금융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와 동반성장으로 도모하고자 지난해 4월 설립된 비영리조직이다. 민생은행, 길림은행, 포상은행, 남월은행 등 중국 전역의 32개 금융기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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