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탐험가 '아문센'처럼 신한 재창조"

입력 2013-01-02 09:29
"충격 최소화하고 사업모델ㆍ조직 근원적 변화 필요"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2일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전략과제로 ▲금융환경 변화에 맞춘 새로운 성장방식 발굴 ▲시스템에 의한 비용 구조조정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 ▲따뜻한 금융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한 회장은 "100년 전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탐험가 아문센처럼 새로운환경을 맞아 고정관념을 버리고 철저하게 현장에 맞게 준비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키워나가는 '신한 재창조'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기업이 처한 환경이나 운이 아니라 이에대처하는 기업의 행동"이라며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예기치 못한 불운의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익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어서 단순한 비용 절감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사업모델이나 조직 구조, 운영 체계 등 근원적인 변화를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