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시민 15만 명이 참가해, 톈안먼 사태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중국 정부에 대한 톈안먼 민주화 운동 재평가와 복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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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은 1989년 톈안먼 사태가 발생한 뒤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이면 빅토리아 공원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를 수감하고, 아이웨이웨이를 구금하는 등 인권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을 가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