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글로벌 금융안전망 본격 가동"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도입이 확정된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내 경기 예상보다 좋아질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재차 내비쳤다.


"콘텐츠·시스템반도체 역량 집중"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스마트폰 등장 등에 따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소프트웨어 및 시스템반도체 산업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류·설 성수품 물가 집중 점검

최근 이상 한파로 물가 불안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석유제품과 설 성수품의 가격,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봄배추 계약재배 물량 확대"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계속된 한파와 대설 등으로 배추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 봄배추 재배면적 및 계약재배 물량 확대 등을 통해 수급 안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 이틀전 귀성객 가장 몰려

올해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직장인이나 구직자들은 설 이틀 전인 2월1일을 귀성일로, 설 다음 날인 2월4일을 귀경일로 예정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