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하림[136480]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53억6천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0%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천58억2천600만원으로 2.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300만원으로 49.7%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43억2천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누적 매출은 1조1천595억7천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지만, 누적 당기순이익은 251억200만원으로 39.2% 줄었다.
하림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종계(식용 닭 생산을 위한 어미 닭)가 살처분되면서 닭 공급량이 줄어 성수기인 6∼8월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7∼9월에는 육계 시세 하락의 영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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