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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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가을 배추 재배면적은 늘고, 무는 줄었다.
작년 배추 가격은 오르고 무는 내리면서 재배면적에도 차이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가을 배추 재배면적은 1만3천909헥타르(ha)로, 작년보다 5.5%(727ha)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증가세다.
가을 무 재배면적은 5천749ha로 작년보다 1.3%(77ha) 감소하면서 1년 만에 증가세가 꺾였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재작년에 이어 작년 배추 가격이 높아 재배면적이 늘고, 무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내려가 있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도별로 보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광주(3천686ha), 충북(2천130ha), 강원(1천779ha), 전북(1천629ha), 경북(1천613ha) 순이었다.
무 재배면적은 경기(1천208ha), 전북(1천82ha), 충남(1천10ha), 전남광주(772ha), 강원(662ha) 순으로 집계됐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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