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주거 복합상권 겨냥 중형점…현지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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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이마트[139480]가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7호점을 열고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다음 달에는 8호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노브랜드 전문점도 7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 몽골 7호점은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UG Arena'에 위치한다.
약 3천272㎡(990평) 규모의 중형점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가 밀집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친화 매장으로 구성했다. 식료품과 간편식, 주류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한국 식음 브랜드와 패션·화장품 매장도 입점한다.
매장 내 휴게공간도 마련해 장보기와 외식, 여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2016년 몽골 1호점을 연 이후 대형점부터 중소형점까지 매장 모델을 다변화해왔다.
11월에는 울란바타르 백화점에 8호점을 열 예정이며, 올해 처음 진출한 노브랜드 전문점도 지난 7월 1호점, 10월 초 2호점을 연 데 이어 연내 7호점까지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몽골에서 10년간 쌓아온 강한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점부터 중소형점,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몽골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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