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8일 경북 구미에서 성장엔진 육성과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촉진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지난 14일 강원권 방문에 이은 9번째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현장 방문으로, 대경권을 찾은 것은 2월 대구 방문 후 두 번째다.
김 장관은 LG이노텍의 구미4공장을 찾아 반도체 부품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구미가 반도체 부품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LG이노텍 등 핵심기업의 투자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BaaS 시험실증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의 지원도 약속했다.
'Baas'는 배터리를 소유하지 않고 리스 혹은 교환·재사용하는 서비스 모델로, 이번에 조성된 센터는 배터리 재사용을 위해 안전성과 성능을 종합 검증하는 기관이다.
김 장관은 이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LG이노텍, SK실트론, 삼성전자 등 7개 구미 지역 투자기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제3차 M.AX 지역 확산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구미·청주·포항 산업단지별 맞춤형 M.AX 전략을 수립·수행하는 'MINI(미니)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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