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0만식 지원…中企·공동식당 운영 협의체 지원이 우선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7년도 산단(산업단지)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을 산단 근로자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운영 체계를 정비해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 산단 근로자에게는 지원되는 아침밥 규모는 총 90만식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 국가·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협의체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신청 서류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 전자우편(work10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공동 식당을 운영하는 입주 기업 협의체를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침밥 확산의 취지에 맞춰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던 기업을 선정 평가에서 우대한다.
농식품부는 산단별 여건에 맞게 구내식당뿐 아니라 주문 배달, 케이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조식 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한 끼에 정부가 2천원을 지원하고 근로자는 1천원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이 충당하는 방식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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